이십년지기 벗과 함께한 추억의 맛집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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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
인규맘	[작성일 : 2011-10-27 22:09:29 ]

제목

이십년지기 벗과 함께한 추억의 맛집....

주왕산 등산 잘하고 왔습니다.
등산객이 많을것 같아 일찍 서둘러 아침 부탁드려서 사실은 죄송했어요 T.T
설겆이까지 못해드려서 사실은 쫌 그랬는데....
아무것도 아닌일에 너무 감사해주셔서 부끕네용.
담에 꼭 가족들과 함께 가겠습니다.
그동안 대박나시고 건강하세요..
사장님 다치신 발도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.
이십년지기 친구들은 항상 밝게 살려고 한답니다...ㅎㅎㅎ
우리 이십년지기 친구들과의 첫 여행은 사장님 내외덕분에 더 진한 추억과 감동을 함께했어요.
우리 이십년지기 친구의 우정이 계속계속.....화이팅^^
정말 열심히 사시는 사장님 내외분도 화이팅 ~~~
저희도 감사드려요
모두 모두 행복하세용...

|운영자님의 글
|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|너무 너무 반갑습니다~~~~ 주왕산등산도 잘 하고 가신거죠?
|지난 주말에 찾아주신 손님분들께는 제가 너무나 많이 죄송한 마음 뿐이었습니다.
|주말동안 너무 바쁜 상황이라 불편한 점도 있으셨을 텐데
|마음이 정말 예쁘신 손님들 덕분에 가슴 따뜻해졌던 그런 토요일이었습니다.
|사장님이 토요일 아침에 발을 다치는 바람에...
|늦은 시간까지 정리도 잘 되지 않았던 방까지 세분 손님이 모두 오셔서
|다 치워주시고...
|감사의 맘을 담아 제 블로그에도 글 올렸는데 혹 보셨는지요? ^^
|월요일 병원에 가서 깁스하고 왔답니다. 곧 나을꺼예요!!
|관심 가져 주시고 따뜻한 말씀에 다시 한번 힘이 납니다.
|
|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담에 꼭 가족분들과 찾아주세요.
|밝으신 그 모습이 넘 멋집니다!!
|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~~~
|
|
||인규맘님의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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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|애들키우며 직장다니며 사느라 친구들과의 여행을 정말 어려운 일이었죠.
||하지만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인 내소중한 벗들과 계속 가족들끼리도 계중도 하며
||울산에서 지내고 있었지만.....
||이렇게 우리들끼리 1박2일로 여행한 건 처음인데
||
||숙박지를 찾다가 신동양청송 식당을 발견했어요
||세시간에 걸쳐 달려온 청송....
||그중에서도 비가와서인지 무지개가 떠서 우리를 반겨준 신동양청송 식당 주차장에서
||배고품을 달래며 식당으로 갔어요.
||생각보다 너무 사장님 내외분이 젊으셔서 깜짝 놀랬어요 ^^
||
||능이버섯백숙과 도토리묵무침과 닭불고기는 완죤 예술이었어요...
||세명이서 도저히 다먹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
||완전 맛에 빠져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갔죠
||사장님이 주시는 사이다 서비스도 못마셨으니까요...
||
||인터넷예약할인도 해주시고
||저렴하게 숙박도 하고
||맛난 음식도 먹고
||넘 즐거운 여행이었어요.
||
||사장님 다치신 발도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구요
||대박나세요
||꼭 가족과 함 들르겠습니다......
||